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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과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랜선이모·삼촌들의 오열......

윌리엄, 벤틀리, 샘.
윌리엄, 벤틀리, 샘. ⓒ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방송인 샘 해밍턴이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5년 만이다.

19일 조이뉴스24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슈돌‘에서 하차하며 이날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슈돌’ 측은 ”오늘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 것이 맞다. 마지막 방송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샘 해밍턴은 지난 2016년 10월 ‘슈돌’ 배우 기태영 편에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고정 멤버가 됐다. 당시 3개월이던 윌리엄은 이제 6살 꼬마가 됐고, 그 사이 동생 벤틀리도 태어났다.

호주 출신 코미디언 1호 샘 해밍턴은 ‘슈돌’에서 육아법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아빠였다. 샘 해밍턴은 두 아이들을 다그치거나 권위적인 태도로 대하지 않았고, 항상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샘 해밍턴은 인스타그램에 ‘슈돌’ 하차 소감을 남겼다. 샘 해밍턴은 ”그동안 너무 감사하다. 말로 표현하기 부족하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시작이 있으면 늘 끝이 오는데 아쉽지만 떠나야 되는 시기가 됐다.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추억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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