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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커플이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현재 파리 거주 중으로, 곧 결혼식을 올린다.

배우 류승범이 아빠가 됐다. 류승범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22일 뉴스1에 ”류승범의 여자친구가 지난 주께 딸을 출산했다. 애초 이달 말에 출산 예정일이었으나 빨리 태어났다”며 ”산모와 아기도 건강하다”고 밝혔다.

2016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영화 '그물'로 참석했을 때의 류승범
2016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영화 '그물'로 참석했을 때의 류승범 ⓒAndreas Rentz via Getty Images

관계자에 따르면 류승범은 현재 여자친구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으며, 연인의 옆에서 태교와 출산 등을 도왔다.

앞서 지난 11일 류승범은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인 10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3년 동안 열애를 이어온 끝에 결실을 맺게 됐으며,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류승범은 2000년 형인 류승완 감독의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배우로 데뷔했다.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복수는 나의 것‘(2002) ‘품행제로‘(2002) ‘사생결단‘(2006) ‘부당거래‘(2010) ‘베를린‘(2012) ‘나의 절친 악당들‘(2014) ‘그물’(2015)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해 주연을 맡은 ‘타짜: 원 아이드 잭’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류승범은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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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류승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