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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05일 16시 37분 KST

여성이 남성에게 먼저 다가가야 하는 5가지 이유

남성이 먼저 문자를 보낼 때까지 기다리는 여성이 정말로 많다.

2018년이다. 진부한 연애법을 버릴 때가 지나도 한참 지났다. 특히 남성이 늘 관심을 먼저 표현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빨리 사라져야 한다. 정말로 심각한 문제다.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가 있다. 조사 응답자 중에 상대방에게 호감을 먼저 표시한 경우가 있다고 대답한 여성은 10%도 되지 않았다.

상대방에 대한 호기심이든, 데이트 신청이든, 섹스하자는 당돌한 발언이든, 여성이 그런 표현이나 행동을 하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런데도 남성이 먼저 문자를 보낼 때까지 기다리는 여성이 아직도 많다. 또 남성이 섹스를 제안하지 않는 걸 초조해하는 여성도 많다. 정말로 답답한 상황이다. 정답이 너무나 빤하기 때문에 더 그렇다. 내키는 대로 하면 된다!!!

21세기에 산다는 사실, 또 젠더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는 사실 외에도 여성이 먼저 관심을 표현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아래에서 그 이유와 방법을 설명한다.

ISTOCKPHOTO

일부에겐 다른 선택이 없다

남성이 먼저 관심을 표현해야 한다는 매우 이성애적 관점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그렇지만 게이 남성은? 레즈비언은? 여성이기 때문에 관심을 못 보인다면 이 사람들은 어떻게 관계를 맺을 수 있느냐 말이다. 따라서 남성만 먼저 관심을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은 옳지 않다.

 

여성이 먼저 관심을 표현하는 걸 남성은 환영한다

상대방을 배려할 필요가 없다. 관심이 있다면 그냥 행동하면 된다(상대방도 관심이 있다는 - #consent - 전제하에).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여성이 관심을 먼저 보여주길 바라는 남성이 꽤 있지만, 정작 그렇게 행동하는 여성의 수는 적다는 것이다.

마이클 밀스 박사는 남녀 대학생 87명을 조사(2011년)했다. 그 결과, ”남성 중에 여성이 먼저 관심을 표시하는 걸 바라는 응답자는 16%나 됐지만, 그런 적극적인 행동을 선호한다고 밝힌 여성은 6%밖에 되지 않았다.” 즉, ”약 10%의 남성은 여성이 먼저 말을 걸어올 때까지 기다린다는 소리다.” 그러므로 여성의 데이트 신청을 그런 남성이 싫어할 리가 없다. 오히려 적극적인 여성을 두려워하는 남성이 데이트 감으로 괜찮을까를 고민해봐야 한다.

 

섹스에 대해선 더 환영한다

그렇다. 연구로 증명된 사실이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에 의하면 여성 응답자의 25%만 상대방에게 먼저 관심을 보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섹스 전문상담가 트레이시 콕스에 따르면 그 반면에 ”남성의 72%가 여성들만큼 사회적 고정관념이 문제라며 여성이 먼저 섹스를 제안하는 걸 환영한다고 대답했다.” 그러니, 성욕을 부끄러워하거나 참지 말고 좋아하는 남성에게 표현하시라. 

이전보다 더 적극적이기 쉬운 시대다

인터넷이 그 통로다. 더 많은 여성이 관심을 먼저 표현하고 있다는 걸 증명한 연구가 있다. 과학자 헬렌 피셔는 25,000명의 싱글들의 자료를 분석했다.

″인종, 나이, 배경과 상관없이 여성이 호기심을 먼저 보이는 경우가 더 많았다. 2012년엔 남성 응답자 5,000명 중에 65%가 여성으로부터 데이트 신청을 받은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더 흥미로운 건 그 남성 중의 92%가 여성의 그런 행동을 문제 삼지 않았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여성의 적극성을 더 부추긴 셈이다.”

스마트폰 덕분에 남녀 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이 무너지고 있다는 소리다.  

자기 뜻대로 살 기회다

기다리는 삶이 아니라 능동적인 삶을 살 기회다. 며칠, 아니 몇 달을 기다리다 허탕을 치느니 먼저 관심을 보이는 게 상책이다. 당장에 퇴짜를 맞는 게 ‘혹시나 연락이 올까’하는 마음에 기다리며 시간을 허비하는 것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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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관심을 보인 경험이 없다면 약간 어색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이 그렇듯 연습하면 할수록 익숙해진다. 게다가 연약한 수동적인 여성으로 인식되고 싶지는 않을 것 아닌가? 당신의 삶은 당신에게 달렸다. 행동으로 옮기자. 

 

위는 Bellesa에 최초로 실린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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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CA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