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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예술단이 평양 고려호텔에 짐을 풀었다(사진)

윤상과 현송월도 다시 만났다.

3월 31일,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팀 본진 120명은 김포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평양 순안 공항으로 향했다. 비행기 탑승전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기도 한 이들은 순안 공항에서도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이후 평양 고려호텔로 향했다. 현지에서 촬영된 사진에 따르면, 남측예술단의 가수들이 고려호텔로 들어가는 순간 직원들이 나와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음악감독 윤상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도 다시 만났다. 

ⓒ뉴스1/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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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뉴스1/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뉴스1/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뉴스1/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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