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에서 ‘박영란’ 역할로 등장한 가수 바다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바다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제 카메오 출연 재밌게 보셨길 바란다. 제 귀에 속삭이는 천서진 연기 너무 소름 돋아서 연기하는 내내 무서웠다”며 “23년지기 친구가 무서웠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바다는 “‘펜트하우스‘를 매회 시청하던 팬으로서 참여하게 돼서 무척 재밌었고 영광이었다”며 “이제부터 더 흥미진진해지는 ‘펜트하우스’ 계속 지켜봐달라”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미안해 천서진. 오윤희랑 어릴 적 걸그룹 친구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바다는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박영란 역으로 등장했다. 박영란은 천서진(김소연 분)에게 대리 가수로 서 달라는 제안을 받고 수락했으나, 오윤희(유진 분)의 계략으로 드러났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