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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8일 14시 59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11월 18일 15시 00분 KST

펭수 '김명중' 호칭에 김명중 EBS 사장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참치는 비싸 / 비싸면 못 먹어 / 못 먹을 땐 김명중"

우주 대스타를 꿈꾸는 EBS 연습생 펭수(10)는 시도 때도 없이 한 사람의 이름을 외치곤 한다. 바로 김명중 EBS 사장이다. 물론 존칭은 생략한다. 그에게 김명중 EBS 사장은 그냥 ‘김명중’이다. 

YOUTUBE/자이언트펭TV
김.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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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중.
YOUTUBE/자이언트펭TV
김.명.중.

그렇다면 과연 김명중 사장은 펭수의 호칭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EBS ‘자이언트 펭TV’를 연출하는 이슬예나 PD는 18일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김명중 사장과 펭수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이PD는 이날 펭수가 존칭을 생략하고 이름을 부르는 것에 대해 김사장은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질문에 ”펭귄이 그러니까 혼낼 수도 없다(는 반응)”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펭수는 10살이니까 돈 개념이 없고, 사장님과 편하게 이름도 부르고 돈 필요하면 달라고 할 수 있어야 잘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김명중 사장도 앞서 펭수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김사장은 지난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국감 직후 세계일보와 만나 ”처음에는 제 이름을 말하는 게 불편했는데 지금은 펭수 표현의 자유로 보고 있다. 언제든 괜찮다”라면서 ”펭수가 어떤 참치를 좋아하는지 몰라서 알아보겠다. 언제든지 같이 식사할 준비가 됐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남극 출신 펭귄 ‘펭수’는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지 8개월 만에 70만 구독자를 끌어모은 바 있다. 그는 아직 연습생 신분이지만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유례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그린피스 소속 인턴 똑이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해프닝으로 일단락된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