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한달 용돈이 얼마인가?” 질문에 ”정해진 금액은 없다”면서도 “300만원에서 400만원 정도 쓴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할명수’에서 ”한달 용돈이 얼마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스태프들과 밥 먹을 때 매일 밥값을 내고, 음악 작업용으로 악기를 산다”며 그 외에 ”가끔씩 명품 브랜드의 옷을 하나씩 산다”고 구체적으로 답했다.
이날, 박명수는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결혼은 언제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한 50살에 할 것 같다”라며 ”혼자 솔로로 지내면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를 못 해봐서 아쉽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지금 노홍철씨가 그런 걸 많이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저는 혼자 여행도 안 해봤다”며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한 게 좀 아쉽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39세이던 2008년 의사 한수민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