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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A&R님들 연락주세요" : 프로듀서 박문치가 “엑소 디오 보컬을 정말 좋아한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벌써 두번째 러브콜.

2020년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박문치 /  엑소 디오
2020년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박문치 / 엑소 디오 ⓒMBC/뉴스1

프로듀서 겸 가수 박문치가 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9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치타, 박문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문치는 다양한 가수들과 작업한 사실을 털어놨다. 그와 함께한 가수는 엑소 수호와 백현, 레드벨벳 조이, 강다니엘 등이 있다. 

김신영이 “작업하고 싶은 가수가 또 있냐”고 묻자 박문치는 “너무  많다”고 답하면서도 “엑소 디오 씨랑 발라드를 작업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 출연한 방송에서도 말했지만, 디오 보컬을 너무 좋아한다”며 “또 말하면 부담스러울 것 같으면서도 말 안 하면 입이 근질거린다”고 했다.

이어 그는 라디오를 통해 “안녕하세요. 디오씨,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박문치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곡 작업을 꼭 하고싶네요. SM A&R님 연락주세요”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MBC

또한 이날 박문치는 “새로운 소식이 없느냐”는 질문에 “3월 안에 놀랍게도 음원이 하나 더 나온다”며 “다른 아티스트분들과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한다. 지금 말할 수는 없다”라고 귀띔했다.

2017년 싱글 앨범 ‘울희액이’로 데뷔한 박문치는 치즈-스텔라장-러비와 결성한 4인조 그룹 ‘치스비치’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곡 ‘쿨한 사이’(Cool한 42) 이후 약 6개월 만에 신곡 ‘왓 어 원더풀 워드’(What a Wonderful Word)로 돌아왔다. 

 

아래는 밴드 데이식스 영 케이와 협업한 ‘왓 어 원더풀 워드’ 뮤직비디오와 엑소 디오의 보컬이 돋보이는 솔로 곡 ‘괜찮아도 괜찮아’ 영상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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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 #박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