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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재민이 '2022 베이징올림픽' 스노보드 KBS 해설위원으로 발탁됐다

못하는 게 없는 스포츠맨이다.

2022베이징올림픽 스노보드 해설자로 나선 배우 박재민.
2022베이징올림픽 스노보드 해설자로 나선 배우 박재민. ⓒKBS/뉴스1/게티이미지

배우 박재민이 ’2022 베이징올림픽′ 스노보드 종목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박재민의 소속사 에스팀은 지난 4일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 KBS 스노보드 해설 위원으로 박재민이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박재민은 지난 2018년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스노보드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박재민은 ”회전 수 세는 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있다. 등이 보이고 배가 보인 다음 또 다시 배가 보여야 1바퀴다”라며 스노보드 경기 규칙을 시청자 눈높이에서 설명하면서 주목받았다.

서울대학교에서 체육교육학과 경영학을 공부한 박재민은 조지타운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산업경영 석사과정을 밟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글로벌스포츠매니지먼트 박사 학위를 땄다.

누구보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박재민은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하프파이프 국제심판 자격증을 보유했고, 한국 3대3 농구연맹 마케팅 홍보이사로 활동하는 등 전문 스포츠인이기도 하다. 박재민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도 KBS에서 3대3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박재민은 지난 2011년 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는데 드라마 ‘조선총잡이’ ‘왕의 얼굴’ ‘내 사위의 여자’ 등에 주로 조연으로 출연했다. ‘리어왕’ ‘동굴 가족’ 등 연극 무대에도 자주 서고 있다.

 아래는 스노보드를 직접 타며 KBS 올림픽 중계를 홍보하는 박재민의 모습이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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