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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렇게 갑자기요????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뉴스1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근령 전 이사장은 20일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기자회견은 신한반도당(총재 신재훈) 주최로 열렸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박 전 이사장은 ”과거의 낡은 이념과 인물 중심에 의한 ‘지역·계파’ 정치를 청산하고 사회체계와 정책중심의 질서를 획기적으로 전환할 것” “이 위기의 근본 원인을 치유할 수 있는 해법을 출마 선언과 함께 선포한다”라고 선언했다.

″현 대한민국의 정치제도와 종교적 가치의 새로운 틀을 바꾸는 패러다임 재창조와 국민의식의 선진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한 박 전 이사장은 주요 공약까지 발표했다. △새 가치관 창출 △개헌 △분권형 대통령제 △소득 불평등 해소 △주요 분야 50% 공영화 △창조적 정도체제 확립 등이다.

오마이뉴스가 보도한 현장 사진을 보면 박근령 전 이사장은 축하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었고, 카메라를 향해 승리의 ‘V’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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