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0년 05월 19일 13시 45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05월 19일 13시 45분 KST

박찬욱 감독과 박해일-탕웨이의 만남, 성사될까?

"올 가을 크랭크인이 목표"

뉴스1
박해일과 탕웨이

영화 ‘올드보이‘와 ‘아가씨‘의 감독 박찬욱의 신작에 관한 소식이 보도됐다. 신작은 멜로영화이며 제목은 ‘헤어질 결심‘(가제)다. 5월 19일, ‘스타뉴스’는 이 작품에 박해일과 탕웨이가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 작품에는 이병헌의 출연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뉴스1’에 따르면 박해일의 소속사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찬욱 감독의 제작사인 모호필름 또한 ”박해일, 탕웨이에게 출연을 제안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헤어질 결심’은 오는 가을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DANIEL LEAL-OLIVAS via Getty Images
박찬욱 감독

보도에 따르면,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의 이전 작품과는 여러 면에서 다를 듯 보인다. 먼저 원작이 따로 있는 작품이 아니다. ‘공동경비구역 JSA’ 이후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7개의 작품 가운데 오리지널 시나리오였던 작품은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친절한 금자씨‘, ‘복수는 나의 것’ 뿐이었다. 게다가 이번에는 ‘멜로영화‘다. 전작인 ‘아가씨‘, ‘박쥐‘,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도 멜로드라마적인 이야기가 있었지만, 모호필름은 ”박찬욱 감독의 모든 영화들이 그렇지만 장르를 한 가지로 분류하기 애매하다”며 ”박 감독의 다른 영화들에 비하면 멜로라고 하는 게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