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바마, 베어 그릴스의 지도로 곰이 씹다 버린 연어를 먹다(동영상)

  • 박수진
  • 입력 2015.09.09 10:53
  • 수정 2015.09.09 10:55

NBC가 오바마 대통령이 특별 출연한 '러닝 와일드 위드 베어 그릴스'의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오바마는 기후 변화가 얼마나 진행됐는지 알리기 위해 알래스카에 갔고 베어 그릴스와도 만났다.

영상에서 베어 그릴스는 이끼 속에서 곰이 씹다 버린 연어를 꺼낸다. 그리고 곧 오바마는 자신이 그 연어를 먹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영상 초반 인터뷰에서 "눈과 다리가 아직 붙어있는 상태가 아니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뭔지 너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거.."라고 말하던 오바마는 불판 위에 연어를 구워 먹은 후 "연어 조각 정도면 완벽하죠. 크래커도 같이 있으면 좋겠지만요"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아래는 백악관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알래스카에서의 오바마 사진들이다.

A photo posted by The White House (@whitehouse) on

Glad this was the only Bear I met in the park. -bo

A photo posted by The White House (@whitehouse) on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굿뉴스 #문화 #오바마 #베어그릴스 #연어 #국제 #알래스카 #알라스카 #환경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