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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결혼을 앞둔’ NS윤지의 예비신랑이 이상해-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밝혀졌다

오랜 지인 사이였던 김윤지와 최씨의 양가 부모님.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NS윤지.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NS윤지. ⓒNS윤지 인스타그램

NS윤지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김윤지의 예비신랑이 코미디언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더 팩트는 김윤지의 예비신랑이 이상해와 김영임의 아들 최모씨라고 보도했다. 특히 김윤지와 최씨의 양가 부모는 오랜 지인 사이로, 김윤지와 최씨도 초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윤지의 활동명 ‘NS윤지’에 ‘NS’를 넣게 된 것도 김영임과 관련이 있었다. 김영임이 데뷔 전 김윤지를 도올 김용옥에게 소개해 ‘새혼’(New Spirit)이라는 예명을 받게 해줬기 때문이다.

김윤지는 앞서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신랑과 함께 바닷가를 배경으로 찍은 커플사진을 공개하며 9월 결혼 소식을 밝혔다.

당시 김윤지는 예비신랑에 대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부족한 저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는 그 사람의 아내로서 미래를 함께하려 한다”라며 “9월에 결혼한다. 앞으로도 김윤지로, 그리고 한사람의 아내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윤지는 미국의 명문대 UCLA에서 무용학과 커뮤니케이션학을 공부하던 중 2009년 NS윤지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7년부터는 본명 김윤지로 배우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 종영한 tvN ‘마인’에 출연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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