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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19일 20시 23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9월 19일 20시 27분 KST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이 무면허 운전 및 경찰 폭행에 대해 “죗값을 모두 달게 받겠다”며 사과했다

무려 집행유예 기간에 무먼허 운전을 했다.

뉴스1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자 래퍼 노엘(장용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자 래퍼 노엘(장용준)이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음주측정을 거부하면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장씨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팬 여러분들부터 시작해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라는 글을 올리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음주측정불응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장씨를 입건했다.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음주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씨는 이를 거부하며 경찰관과 실랑이를 벌였고 결국 머리까지 들이받았다.

경찰은 장씨를 현장에서 음주측정 불응 혐의 등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를 마친 후 귀가시켰다.

노엘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힌 노엘.

앞서 장씨는 2019년 9월 만취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교통사고를 냈고,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장씨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죄송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 피해를 입은 분께도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 고개숙여 사죄드린다. 경찰의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며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생 가슴에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사과했다. 

그럼에도 지난 2월에는 부산에서 폭행시비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해당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자 소속사 글리치드 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물의를 일으켜 이유를 막론하고 소속사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아티스트 또한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스스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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