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을 깨는 홍보 방식을 추구하는 닛신 식품이 또 다시 신선한 광고를 내놨다.
닛신 식품은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싱가포르 락사‘, ‘똠얌꿍‘, ‘블랙 페퍼 크랩’ 맛 컵누들을 의인화한 광고였다.
영상은 각각 사람으로 변한 컵누들이 ”보여줄게. 매콤한 꿈을”이라고 말하며 구매자를 ‘유혹’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컵누들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건 유명 성우 스와베 준이치, 하나에 나츠키, 마스다 토시키다. 이들은 각각 똠얌꿍 누들, 싱가포르 락사, 블랙 페퍼 크랩 캐릭터를 연기했다.
보면 볼수록 어쩐지 기분이 나빠지지만, 어느새 ‘에-스닉 에-스닉 에-스닉’을 외치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