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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16일 17시 07분 KST

넷플릭스가 구독료를 대폭 인상한다

한국 구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다. (일단은)

넷플릭스가 또다시 구독료를 인상한다. 이번 인상 폭은 최대 18%로, 설립 이래 가장 크다. 

Mike Blake / Reuters

넷플릭스는 15일(현지시각) 구독료를 13~18% 올리는 인상안을 발표했다. 가장 저렴한 월 7.99달러(8,900원) 요금제는 8.99달러(1만원)로 오르며, 월 11달러(1만 2,300원) 요금제는 13달러(1만 4,500원)로 인상된다. 

요금 인상은 우선 북미와 일부 북중미, 남미 국가 내 구독자들에게만 적용된다.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디즈니, NBC 등이 스트리밍 서비스 런칭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넷플릭스는 질 높은 오리지널 컨텐츠 제작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더 많은 오리지널 제작을 위해서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 

넷플릭스는 구독자들에게 이메일과 넷플릭스 앱을 통해 요금 인상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신규 구독자에게는 인상된 가격이 즉시 적용되며 기존 구독자는 3개월 내로 요금이 인상된다. 

한편, 요금 인상안 발표 직후 넷플릭스의 주가는 장중 6% 이상 급등한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