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9개월차를 맞은 가수 나비가 근황을 밝혔다.
나비는 20일 인스타그램에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프고 건드리기만 해도 종아리가 찢어질 것 같다”라고 임신 고충을 전한 후 ”어제부터 갈비가 너무 먹고 싶어서 눈 뜨자마자 (갈비집에) 다녀옴”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갈비와 아이스크림 포식에 나선 만삭의 나비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집에오자마자기절 #자고일어나니이시간 #시간아빨리가라 #출산한달전 #막달임산부”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2019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나비는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현재 MBC 표준FM ‘주말엔 나비인가봐’ DJ로 활동 중이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