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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9일 15시 57분 KST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재대결을 예고했다

첫 경기는 메이웨더의 판정승으로 싱겁게 끝났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두 번째 대결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USA Today Sports / Reuters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매니 파퀴아오와 다시 싸울 것이다. 9자리 대전료 입금이 다가온다”라고 썼다. 

그는 일본 도쿄의 한 행사에서 파퀴아오를 도발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영상에서 파퀴아오가 ”(챔피언) 벨트는 내가 가지고 있다”고 하자 메이웨더는 ”예전에 그랬듯이 당신에게서 벨트를 뺏어오겠다”고 받아쳤다. 메이웨더는 “12월에 돌아오겠다”며 재대결 날짜를 지목하기도 했다. 

파퀴아오 역시 재대결을 예고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영상을 게재하고 “50-1 #핑계는없다”라고 썼다. 이는 자신이 메이웨더의 무패 기록을 깨겠다는 다짐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첫 대결을 펼쳤다. ‘세기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두 사람의 경기는 메이웨더가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싱겁게 끝났다. 

한편,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재대결 날짜는 이번 주 내로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파퀴아오는 지난 17일 ”경기 일정을 이번 주 내로 정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