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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1호가' 방송으로 불거진 이혼설에 ”진짜 문제 있다면 방송에 나오지도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학래는 임미숙밖에 모른다'고 기사를 내달라."

  • 이인혜
  • 입력 2021.06.07 18:42
  • 수정 2021.06.07 19:00
'1호가 될 순 없어' 임미숙과 김학래
'1호가 될 순 없어' 임미숙과 김학래 ⓒJTBC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최근 불거진 이혼설에 ”사이 좋게 잘 지낸다”고 7일 스포츠경향에 입장을 밝혔다.

해당 루머는 전날(6일) 방송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나온 두 사람이 3일째 별거 중이라는 이야기에서 불거졌다. 당시 임미숙은 집이 아닌, 명창 김영임의 국악연수원에서 지내고 있다면서 ”갱년기인 김학래와 같이 있으면 이혼할 것 같아 별거 중”이라고 토로했다.

'1호가 될 순 없어' 임미숙
'1호가 될 순 없어' 임미숙 ⓒJTBC

 

방송이 끝난 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갈등이 극에 달한 것이 아니냐며 우려했다. 오해가 이어지자 김학래는 ”그저 와이프가 공황장애도 앓았었고 혼자 어디를 가본 적이 없어 힐링하기 위해 김영임 명창의 국악 연수원에 다녀온 것”이라면서 ”우리 부부는 잘 지낸다”고 매체에 말했다. 임미숙도 “진짜 문제가 있다면 방송에 나오지도 않을 것이다. ‘김학래는 임미숙밖에 모른다’고 기사를 내달라”고 이혼설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90년 결혼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남편 김학래의 외도와 도박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고 30여 년간 공황장애로 고생했다고 털어놓있다. 임미숙의 고백에 김학래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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