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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래원과 보디프로필 화보에 이어 뽀뽀하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영상)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래원X영지 MV-프리지아(freesia) 캡처
래원X영지 MV-프리지아(freesia) 캡처 ⓒ래원X영지 MV-프리지아(freesia)

‘MZ세대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라 불리는 이영지의 최근 모습을 보면 그들 사이에서는 사랑과 우정에 대한 정의가 뒤바뀌고 있는 듯하다. 

얼마 전엔 ‘구 짝사랑남‘이자 ‘현 친구‘인 래퍼 래원과 묘한 보디 프로필 사진을 찍더니, 이번엔 둘이 썸을 타는 듯한 가사의 곡 ‘프리지아’를 공개한 것. 심지어 뮤직 비디오 내에서 둘은 백허그와 기습 뽀뽀를 하는 등, 일반적인 친구 사이에서는 하지 않을 법한 스킨십을 하며 영상 내내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심지어 해당 곡의 가사마저 친구 사이에서 ‘썸’을 타는 듯한 과정을 담아 둘 사이에 더욱 의문을 품게 만든다. 특히 ‘우리 마음은 누가 봐도 이건 친구는 아닌 것 같아’ ‘사랑 아닌 듯이 사랑하는데요’라는 파트는 친구인 듯 아닌 듯한 이영지와 래원의 현재 상황과 딱 맞아 떨어진다.

래원X영지 MV-프리지아(freesia) 캡처
래원X영지 MV-프리지아(freesia) 캡처 ⓒ래원X영지 MV-프리지아(freesia)

이영지가 인스타그램에 달달한 뮤직비디오 장면을 편집하여 올리자 래퍼 코드쿤스트는 “래원이 아빠집에 한번 데려오렴”이라 댓글을 달았고, 이에 래원은 “장인어른…”이라는 대댓글을 달며 둘 사이를 찬성하는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반면 이용진은 ”정말 모르겠다 mz는” 이라며 MZ세대 간 ‘쿨’한 우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유쾌한 댓글을 남겼다.

보디 프로필에 이어 묘한 신곡이 공개되자 이영지가 과거 래원을 짝사랑했었다는 일화 또한 재조명되며 대중 사이에서는 “둘이 사귀는거 둘만 몰라” “이 주식 100% 된다” 등의 반응이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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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연예 #이영지 #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