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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5일 11시 46분 KST

당구선수 차유람 남편 이지성 작가, "나는 북한 해커 부대의 감시를 받고 있다"

이지성씨는 북한 해킹 피해를 그간 여러 차례 주장해왔다.

당구선수 차유람의 남편인 이지성 작가가 ”북한 해커 부대의 감시를 받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지성씨는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아내 회사는 벌써 10번째 피해를 봤다. 행사 취소, CF 계약 불발 등등”이라며 ”남편의 정치 성향이 부담스럽다(는 게 이유)”라고 밝혔다.

이씨는 또 자신이 ”북한 해커 부대의 감시를 받고 있다”라면서 ”전라도가 배출한 스타 운동선수인 아내와 역시 전라도가 배출한 스타 작가인 나는 남, 북한 양쪽 정권으로부터 탄압받고 있다”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이전부터 북한이 자신의 컴퓨터와 휴대폰을 해킹했다고 주장해온 바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북한에 해커 부대가 있고 부대원이 7천명인데, 이 부대의 No. 3 해커가 9월부터 내 PC를 해킹 중이었다고 한다. 스마트폰도 다 털린 것 같다”라는 글을 올렸고, 같은 달 31일 올린 글에서는 ”(북한이) 1년 이상 나 모르게 해킹을 하고 내 모든 정보를 수집한 뒤 그걸 근거로 직접 협박을 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지성씨는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을 펴낸 작가로, 지난달 말에는 신작 ‘에이트’를 발행했다. 차유람씨와는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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