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은형이 축구를 시작하고 5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은형은 ”요즘에는 정말 축구 이야기밖에 안 해서 신기하다”라며 180도 달라진 일상생활을 전했다.
특히 이은형은 축구를 하고 나서 한결 건강해졌다고 밝혔다. 이은형은 ”축구를 하면 몸이 엄청 좋아진다. 제가 뱃살이 어마무시했다. 와르르 무너졌는데 5kg가 빠졌다. 너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은형은 최근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했다. 까다로운 오디션을 거쳐 FC개벤져스 멤버가 된 이은형은 김병지 감독의 원픽이었다. 김병지 감독은 ”그동안 ‘골때녀’에서 헤딩골을 넣은 적이 없었다”라며 장신인 이은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은형의 키는 176cm이다.
아래는 이은형이 속한 FC개벤져스와 FC액셔니스타의 경기 영상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