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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7일 10시 17분 KST

이동국 선수 은퇴 발표에 딸 설아는 할아버지 될 때까지 계속하라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동국은 11월 1일 경기를 끝으로 은퇴한다.

이수진씨 인스타그램
이동국 선수와 이수진 씨의 자녀 수아(왼쪽),시안,설아

축구선수 이동국이 은퇴 소식을 알린 가운데 자녀 설아, 수아, 시안이가 아빠의 은퇴 발표 영상을 보며 눈물을 쏟았다. 

27일 이동국 선수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의 은퇴 발표를 처음 본 설.수.대’라고 시작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설아, 수아, 시안이가 집에 가는 차 안에서 아빠의 은퇴 발표 영상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수진 씨 인스타그램
이동국 선수와 이수진 씨의 자녀 수아(왼쪽),시안,설아
이수진씨 인스타그램
이동국 선수와 이수진 씨의 자녀 수아(왼쪽),시안,설아
이수진씨 인스타그램
이동국 선수와 이수진 씨의 자녀 수아(왼쪽),시안,설아

 영상을 보던 설아는 울먹이며 “아빠는 왜 그만두는 거야, 아빠 그냥 계속 할아버지 될 때까지 계속하지”라고 말했다. 

이어 “왜 이렇게 잘할 때 딱 가운데에서 (그만두냐)”며 눈물을 터트렸다. 수아와 시안이도 함께 영상을 보며 눈물을 훔쳤다.

이수진 씨는 “아빠의 은퇴 발표 영상을 함께 보면서 어린아이들의 느낌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이렇게 폭풍 오열을 할 줄이야”라며 “아직 어린 아기들인 줄 알았는데, 너희들도 엄마와 같은 마음이구나”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동국은 11월 1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23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아래는 설아,수아,시안이가 폭풍 오열하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