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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05일 07시 57분 KST

아빠 이동국이 딸 재시가 드레스 입은 모습에 "언제 다 컸냐"며 아쉬워했다

딸 재시는 올해 15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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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과 재시.

드레스 입은 딸을 본 아빠의 현실 반응은 어떨까.

4일 방송된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에서 이동국은 딸 재시와 함께 화려한 외출 준비에 나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 열렸던 KBS 연예대상 시상자로 참석을 앞두고 있었다.

재시는 헤어를 손질하고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조금씩 변신해 갔다. 마침내 모든 준비를 마치고 드레스로 갈아입은 재시의 모습에 이동국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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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를 입은 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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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와 이동국.

이동국은 재시를 보자마자 ”와, 너 완전 어른 같다”며 재시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 모습에 장윤정이 ”저때 조금 낯설었죠?”라고 물었고, 이동국은 기다렸다는 듯이 ”옆에 섰는데 (구두를 신어서) 키가 확 커진 거예요”라고 답했다.

이동국은 훌쩍 자란 딸을 바라보며 ”이제 다 커서 드레스를 입는다고...”라며 아쉬워 했다. 올해 15살인 재시가 드레스를 입어 ”결혼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하자, 이동국은 ”지금 너 나이에 결혼하면 큰일나”라며 발끈하기도 했다. 딸을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아빠의 마음이 느껴지는 말이었다.

턱시도와 드레스를 나란히 입은 아빠와 딸은 함께 사진을 찍었고 그 모습을 엄마에게 보내며 시간을 보냈다. 재시의 사진을 보며 이동국은 ‘덕선이’ 혜리 느낌이 난다며 딸 자랑에 푹 빠지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동국은 ”잘 때도 (드레스를) 입고, 일어나서도 입고, 그냥 계속 입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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