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청용과 구자철이 벤투호에 처음으로 승선했다

벤투호 3기 명단이 발표됐다.

  • 김태우
  • 입력 2018.11.05 14:55
  • 수정 2018.11.05 14:58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11월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벤투호’ 3기 명단을 발표했다. 

ⓒ뉴스1

이날 발표된 대표팀 소집 명단에는 지난 10월 친선전 엔트리에 포함됐던 다섯 명의 선수가 빠지고 여섯 명이 새로 합류했다. 소속팀 토트넘과의 협의에 따라 이번 소집에서 빠진 손흥민, 최근 병역 혜택 봉사활동 기록 조작 논란으로 대표팀에서 영구 퇴출당한 장현수와 더불어 이승우, 기성용, 이재성 등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권경원, 이유현, 김정민, 구자철, 이청용, 나상호는 이번 원정에서 새롭게 소집됐다. 이들은 모두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됐다. 이 중 19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한 이유현, 김정민, 나상호는 국가대표팀 명단에 최초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12일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국하며, 17일에는 호주, 20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친선 A매치를 갖는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축구 #파울루 벤투 #이청용 #구자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