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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문젠지 몰랐다": AKMU 이찬혁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지디병' 영상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귀여우니까 됐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

그룹 AKMU 이찬혁이 최근 화제가 된 ‘지디(빅뱅 지드래곤)병 영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찬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선배 이승철과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찬혁은 지난해 11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지디병 영상‘으로 회자되고 있는 것을 언급했다. 당시 이찬혁은 예전과는 다소 다른 ‘말 끝 흐리기’ 창법을 비롯해 흐느적거리는 몸짓으로 빅뱅 지드래곤과 유사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를 두고 이찬혁은 ”뭐가 문제인지 잘 몰랐다. 나는 한 글자 한 글자 내 온 힘을 실어서 표현했던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영상의 폭발적 조회 수에 대해서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인센티브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26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찬혁은 지난해 데뷔 35주년을 맞아 후배들과의 콜라보 음원을 발표 중인 이승철과 함께 노래를 열창했다.

이승철은 이찬혁과 처음 만난 날부터 이후 ‘우린’ 곡 작업 일화를 풀며 ”첫 만남으로부터 한참 뒤 곡이 도착했는데, 처음에는 듣기만 해도 감정이 너무 격해져 도저히 녹음을 할 수가 없었다. 감정을 추스르는 데 두 달 정도 걸렸다”고 말해 이찬혁만의 감수성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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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이찬혁 #AKMU #G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