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이찬혁이 해외주식에 투자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연반인 재재가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재테크 관련 경험담을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 친구는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며 ”(S 전자)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다(고가에 사서 손해를 입은 상황)”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친구는 해외 주식으로 30% 수익을 얻었지만 소액을 투자해 ”치킨 세 마리 정도”라고 푸념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송은이는 ”찬혁군도 주식을 하고 있느냐” 물었고, 이에 이찬혁은 “최근 시작했는데, 조금 더 들어갔다”면서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를 언급했다.

지난해 주가가 급상승했던 테슬라는 최근 급격한 하락세를 맞고 있던 상황. 이에 재재가 ”혹시 펜트하우스에 계시냐”고 묻자 찬혁은 ”저도 그쪽에서 외치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이찬혁은 지난해 서울 홍대 인근 4층 건물을 47억5000만원에 매입해 ‘연예인 건물주’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