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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에 빵꾸를 뚫고…." 다한증 때문에 힘들었던 경리가 수술로 콤플렉스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부터 다한증으로 힘들었던 경리.

경리 
경리  ⓒMBC

경리가 콤플렉스였던 다한증 때문에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경리는 ”손에 다한증이 있어서 최근에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수술을 하면 다른 곳에서 땀이 뿜어져 나오지 않느냐”는 질문에, 경리는 ”요즘에는 수술이 잘 돼서 다른 데서 땀이 뿜어져 나오지 않는다”며 다한증 수술로 만족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경리 
경리  ⓒMBC

그러면서, 경리는 수술 과정에 대해 ”옆구리에 두개의 빵꾸(구멍)을 뚫어서, 폐를 압축시킨 후, 신경을 절단한다”고 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경리는 ”다한증이 있으면 여름에 특히 불편하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수술을 추천하기도 했다. 

손을 마주하는 상황을 피하는 이유에 대해 일일이 설명해야 했던 경리
손을 마주하는 상황을 피하는 이유에 대해 일일이 설명해야 했던 경리 ⓒSBS

경리는 2016년 같은 방송에서 ”다한증 때문에, 하이파이브를 손등으로 한다. 기타도 배웠었는데 줄이 녹슬어서 더 배우기 힘들었다”라며 ”어렸을 때도 피아노 학원에 가면 먼지랑 땀이 합쳐져서 구정물이 생겼다”고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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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경리 #다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