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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가 중학생 시절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당시 남학생들에게 받았던 러브레터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밝게 웃는 모습이 지금과 완똑!

  • Mihee Kim
  • 입력 2021.08.30 01:00
  • 수정 2021.08.30 01:16
권유리.
권유리.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겸 그룹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가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당시 남학생들에게 받았던 러브레터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달 종영한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옹주 수경 역으로 활약한 권유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권유리는 중학생 시절 교복을 입고 활짝 웃으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MC 서장훈은 “지금이랑 별 차이가 없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신동엽은 “남학생들한테 인기가 정말 많았다고 들었다”라며 학창시절을 언급했고, 권유리는 “이사 가느라 집 정리를 하다가 편지함을 봤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권유리는 “거기에 되게 오래된 러브레터들이 있었다. 열어 보니까 ‘장모님께’라고 시작 하더라”며 “‘제가 미래에 유리의 사위가 될 사람이다’ (라고 적혀있었다) 그런 러브레터들이 줄곧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MC 서장훈은 “집으로 따라오는 친구들도 있었냐?”라고 물었고, 권유리는 “엄마가 좀 즐기셨던 것 같다. 친구들이 오면 요리도 해주시고, 햄버거도 만들어 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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