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혼수까지 알아서 다 준비": 곽민정이 예비남편 문성곤을 침이 마르도록 자랑했다

결혼식은 29일이다.

농구선수 문성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
농구선수 문성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 ⓒ뉴스1, E채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곽민정이 예비 남편인 농구선수 문성곤을 자랑했다.

곽민정은 11일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에서 혼수 등의 결혼 준비는 다 했냐는 질문을 받고 ”문성곤이 알아서 다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어 예비 남편이 집안일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힌 그는 ”요리를 그럴듯하게 잘하진 않는데 제가 하는 것보단 본인이 나서서 하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성곤이) 중학생 때부터 서울에 혼자 오래 살아서 그런지 집안일을 잘한다”며 ”제가 하려고 하면 자기가 한다고 하지 말라고 한다”고 문성곤의 자상함을 풀어 놓았다.

이를 들은 수영선수 정유인은 ”너 손에 물 안 묻히고 싶은 거 아니냐”고 부러움을 표했고, 곽민정은 ”오그라든다”고 질색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예 #결혼 #노는언니 #곽민정 #문성곤 #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