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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1일 10시 27분 KST

배우 김성희가 "결혼 생활 19년간 보일러 안 틀었다가 남편 동상 걸린 적도 있다"고 말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받는 근검절약 정신이다.

MBN
배우 김성희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파랑새는 있다’ 등에 출연한 중견 배우 김성희가 결혼 생활 19년 동안 집에서 보일러를 제대로 틀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10일 MBN ‘동치미’에 출연한 김성희는 근검절약을 위해 5만원을 넘기는 옷은 입어본 적도 없다며 ”사람들이 우리 집에 오면 놀라는데, 그럴 때는 외투를 입으라고 한다”고 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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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 

게다가, 남편은 집에서 동상이 걸린 적도 있었다. 김성희는 ”남편이 동상에 걸렸다고 하길래 비웃었는데, 양말을 벗었더니 진짜로 동상에 걸렸더라”며 ”베란다 문틈 사이로 들어오는 찬바람 때문에 동상에 걸렸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배우 박준규는 ”근검절약 다 좋은데, 그렇게까지 궁상을 떨면 오히려 (재산이) 절대 모이지 않는다”며 ”너무 오버”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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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  

사치 부리지 않고 일상에서 절약을 실천하는 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김성희는 이날 ”임신 도중 진통이 와서 병원에 입원해야 할 상황이었으나 입원비 걱정에 집에 돌아왔다가 너무 아파서 다시 결국 병원에 가야 했다”며 지나친 근검절약으로 몸이 크게 힘든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