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을 사랑하는 배우 김지훈이 이번에는 외국어 공부에 빠졌다.
김지훈은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당시 아침부터 스트레칭 학원, 농구 학원, 보컬 학원을 순회했다. 이 모습에 누군가는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를 떠올리기도 했다.
그런 김지훈이 외국어에 도전한다.
12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김지훈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수업을 듣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는 ”배우라는 직업은 정말 끊임없이 배워야 해서 배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외국어 공부 후 김지훈은 다음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를 위해 체력 단련에도 힘을 쏟는 모습을 보여준다.
1981년생 올해 마흔인 김지훈의 사교육 만학도다운 일상은 12일 밤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