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소속사에서 ‘복지 이사’다. 직원들을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성품으로 직원들이 김호영을 부르는 애칭이라고.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등장한 김호영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가까운 지인들을 만나고, 함께 촬영하는 동료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인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의 인싸력은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오랜만에 회사를 방문한 김호영은 직원들을 위한 커피를 준비하면서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직접 붙이기도 했다.
커피와 음료는 기본이고, 김호영은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보양식도 때마다 챙겨준다고. 김호영의 소속사 직원들이 김호영을 ”복지 이사”라고 부르는 이유다.
김호영은 소속사 직원들 외에도 함께 일하는 방송계 동료들에게도 아낌없이 베푸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앞서 한 차례 출연했던 ‘전참시’에서도 MC들에게 티셔츠 등 선물을 뿌렸다고 한다.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김호영의 모습에 송은이는 ”참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아래는 관련 영상이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