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근황을 전했다.
김고은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봄”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김고은은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가운데 확연히 짧아진 김고은의 머리 길이가 시선을 끌고 있다. 그의 모습에 일부 네티즌은 그가 최근 캐스팅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배역과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보인 게 아니냐고 주목하고 있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30대 직장인 유미의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김고은이 주인공 유미 역으로, 안보현이 유미의 첫 남자친구 구웅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현재 갓세븐 멤버 박진영이 유미의 두 번째 남자친구 유바비 역을 검토 중이다.
`유미의 세포들`은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근 드라마 촬영 현장이 포착된 사진이 온라인으로 확산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