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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존재" 신화 김동완이 산에 푹 빠졌고, 이제는 산악구조대에 도전한다

그의 취미는 산을 뛰어다니는 '트레일 러닝'이다.

산을 사랑하는 김동완.
산을 사랑하는 김동완. ⓒ뉴스1/EBS

신화 김동완이 지칠 때마다 자신을 일으켜 세워준 존재를 공개했다. 그 존재는 같은 멤버들도 아니었고 팬들도 아니었다. 다름 아닌 ‘산’이다.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올해 벌써 데뷔 24년차가 된 김동완은 연예인으로서 삶을 포기하고 싶었을 때마다 산에서 큰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또한 그때마다 자신을 살려준 귀인들이 있었다고.

김동완의 산 사랑은 팬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하다. 김동완 인스타그램은 ‘산스타그램’으로 불러도 될 정도로 산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산을 사랑하는 김동완이 그동안 꿈만 꿨던 산악 구조대에 도전한다. 평소 김동완은 자신을 살 수 있게 해준 사람들처럼 자신도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산악구조대에 도전한다.

7월1일 첫 방송되는 EBS 교양 프로그램 ‘다시 인생, 죽기 전에 꼭 한번’에서는 김동완의 도전기가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동완은 산을 성큼성큼 뛰어오르는 트레일 러닝을 선보있다. 정상에 선 김동완은 산에 대해 ”큰 형님 같고 아버지 같다. (산에 오르면 나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산악구조대에 도전하는 김동완의 모습은 1일 밤 10시45분 방송되는 ‘다시 인생 죽기 전에 꼭 한번’ 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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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인 #신화 #김동완 #산 #다시 인생 죽기 전에 꼭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