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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07일 09시 54분 KST

배우 김찬우가 공황장애 때문에 각종 공구 장비를 챙겨 다닌다고 고백했다

공황장애로 방송을 중단하고 집에만 있었다는 김찬우.

SBS
SBS ‘불타는 청춘’ 영상 캡처

김찬우가 공황장애 때문에 각종 장비를 챙겨 다닌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6주년을 맞이해 김찬우와 윤기원이 출연했다. 멤버들은 다양한 게임을 하며 즐겁게 지냈다.

방 안에서 놀고 있는 멤버들과 달리 김경란은 고장 난 옷 지퍼와 외로운 싸움을 했다. 하다 못한 김경란은 김찬우에게 다가가 “오빠 이런 거 혹시 잘 만지세요? 고장 난 것 같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김찬우는 선뜻 ”고장 났냐. 제가 해드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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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영상 캡처

 

김찬우는 “처음에 지퍼를 잘못 끼었다. 잠시만 있어달라”라며 가방에서 장비를 꺼냈다. 김경란에게 점퍼를 건네받은 김찬우는 “금방 고쳐드리겠다”며 본격적인 수리에 나섰다. 

최민용은 김찬우의 장비 도구를 보고 자신과 같은 제품이라며 반가워했다. 김찬우는 “공황장애가 있어서 항상 갖고 다니는 거다. 펜치부터 다 있다”며 장비를 가지고 다니는 이유가 공황장애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털어놨다.

공황장애는 엘리베이터나 지하실 등 폐쇄된 공간에 들어가면 극심한 불안을 느끼는 증상을 보인다. 김찬우는 이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장비를 챙겨다닌다는 얘기다. 

앞서 지난주 ‘불타는 청춘’을 통해 반가운 얼굴을 드러낸 김찬우는 공황장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녹화 장소에 오는 길을 설명하며 “터널을 잘 못 들어가서 양양 터널을 못 들어간다. 구도로로 왔다”고 털어놨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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