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가지 주목할 사실은 그가 연예인이 아닌 매니저로서 방송에 참여한다는 점으로, 상대방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솔로지옥’을 통해 핫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다. 

전혀 연결고리가 없는 듯한 두 사람의 인연은 ‘숏폼 콘텐츠’로 시작됐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한 자세한 사연은 밝혀진 바 없어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예원과 프리지아가 동반 출연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의 정확한 방송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둘의 인스타그램에는 함께 촬영한 사진이 업로드되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프리지아는 자신의 사진에 강예원과 매거진 ‘얼루어’를 태그해 강예원의 보조 하에 화보 촬영을 한 것 아니냐는 추측 또한 오가는 상황이다. 

프리지아는 일상 패션 및 뷰티 콘텐츠를 제작, 업로드하는 유튜버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대중에게 인지도를 얻어 현재 16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문혜준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