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박진영은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날 ”요즘 여러 문제들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소셜미디어에 글 하나 쓰는 게 정말 조심스럽지만 이 소식은 알려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라며 ”제가 조금 전 예쁜 딸 아이를 맞아 이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려워져가는 세상에 이 아이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잘 가르치겠다”라고 전하며 둘째 딸의 발바닥 사진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지난해 2013년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해 6년 만인 지난해 1월 첫 딸을 품에 안은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