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이정재 연출작 ‘헌트‘에 출연한다. 이정재는 이 영화에 출연도 할 예정이다. 절친으로 알려진 두 중년 배우의 ‘태양은 없다’(1998)이후 22년만의 만남이다.
‘헌트‘의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배우 정우성이 ‘헌트’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영화 ‘헌트’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헌트’에서 정우성은 박평호의 동료이자 라이벌인 안기부 소속 국내팀 김정도 역을 맡았다.
‘헌트’는 2021년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