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절친 블랙핑크 제니와 ‘오징어 게임’ 촬영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호연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제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세트장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레이닝복을 입고 분장을 한 정호연과 캐주얼한 차림의 제니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제니는 첫 연기에 도전한 정호연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기도 했다. 배우 이정재는 넷플릭스와 인터뷰 영상에서 “저희 ‘오징어 게임 현장에 제니씨가 커피차와 함께 방문을 해서 ‘우와! 블랙핑크 제니다!’하고 신기해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