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전진(40·본명 박충재)이 결혼했다.
전진은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인 신부와 3년간의 열애 끝에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전진은 이날 결혼식 후 웨딩화보를 두 컷 공개했다.
전진은 지난 5월 결혼을 발표하며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전진은 예비신부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출연을 확정하면서, 방송을 통해 결혼식을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