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400회 특집으로 2년 만에 복귀한다.

7일 OSEN은 전현무가 MBC ‘나혼자산다’ 400회 특집 녹화에 참여해 무지개 회원들과 약 2년 만에 재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전현무가 400회를 기점으로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다”고 전해 특집 관련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이 아니라 MC이자 회장으로 다시금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전현무는 노홍철에 이어 무지개 모임 2대 회장으로 ‘나 혼자 산다‘를 전성기로 이끌었으며, 2017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차지하면서 아나운서 출신 최초의 대상 수상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한혜진과 2019년 3월 공식 결별하면서 두 사람 모두 ‘나 혼자 산다’에서 잠정 하차했다.

한편 지난주 4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 400회 특집이 예고되면서 초특급 게스트가 출연할 것으로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배우 진기주가 게스트로 출연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그 외에 다른 게스트가 또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해왔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