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7′ 시리즈의 ‘M’으로 익숙한 영국 배우 주디 덴치가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나 인기를 끄는 틱톡 챌린지에 도전했다.
주디 덴치의 손자인 샘 윌리엄스는 외출 금지령으로 집을 떠나지 못하게 되자 틱톡을 통해 할머니와 소통하기 시작했다. 덴치는 현재 영국 남부 서리에, 윌리엄스는 런던에 머물고 있다.
덴치는 영 그레이비의 노래 ‘셰릴’에 맞춰 춤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손자와 농담을 주고 받으며 장난스러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85살이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모습이었다. 윌리엄스의 틱톡에 게재된 덴치의 근황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am.williams1 Quarantine edition.... #fyp #foryou #xyzbca #famousrelative #judidench
♬ Cheryl - Yung Gravy
@sam.williams1 When you try and tell your Grandma some more jokes...... #fyp #foryou #famousrelative #judidench #jamesbond
♬ original sound - sam.william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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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ginal sound - sam.williams1
덴치는 손자의 틱톡에 이어 딸 핀티 윌리엄스의 트위터에도 간간이 모습을 비추고 있다.
한편 주디 덴치는 영화 ‘식스 미니츠 투 미드나잇‘, ‘즐거운 영혼’ 등의 촬영을 마치고 휴식 중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