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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한 보람 있다" 방송인 장영란이 뚜껑 달린 '연예인 차' 첫 장만에 감격했다 (영상)

장영란은 최근 웹예능 '네고왕' 시즌2 MC로 활약했다.

장영란
장영란 ⓒ장영란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영란이 새 차를 공개했다.

장영란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차가 나왔다. 그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감사합니다”라면서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새로 장만한 차, 이른바 ‘연예인차’로 불리는 흰색 벤을 보기에 앞서 ”너무 떨린다. 이게 꿈이냐, 생시냐”며 설렜다. 그는 이후 ”내 차 맞아? 연예인 차다”라고 감격하며 차에 탔다.

장영란은 최근 웹예능 `네고왕` 시즌2 MC로 활약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생애 첫 광고를 찍으면서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장영란은 시즌2 마지막 편에서 “이렇게 주인공이 된 게 처음이다. 솔직히 저는 지금(까지)의 장영란이 좋았다. 그냥 평범하게 튀지도 않고 맨날 끝자리에 앉아 있는 게 좋았다”고 눈물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금 마흔네 살이고 이제는 엄마로서 포기하는 게 더 많아졌다”며 “발전보다는 ‘이제 좀 놔야지’ 했었는데, ‘네고왕‘이 제게는 새로운 시작이었고, ‘뭔가 더 배우고 싶다‘, ‘마흔넷에도 할 수 있구나’ 이런 열정이 샘솟는 그런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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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연예인 #장영란 #네고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