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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바다 사진' 배우 장기용 측이 손연재와의 럽스타그램 의혹에 "모르는 사이다"라고 해명했다

"욘노무손!"

배우 장기용 측이 체조선수 출신 손연재와의 열애설에 ”서로 모르는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

2019년 7월 29일 영화 '나쁜녀석들' 제작보고회에서 장기용
2019년 7월 29일 영화 '나쁜녀석들' 제작보고회에서 장기용 ⓒ뉴스1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기용 손연재랑 사귐?’이라는 제목으로 열애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장기용손연재가 지난 4월 25일 각각 자신의 SNS에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두 장이 공개됐다.

손연재 인스타그램(위), 장기용 인스타그램 (아래)
손연재 인스타그램(위), 장기용 인스타그램 (아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바다의 배경이나 구도가 비슷한 것은 차치하고, 장기용이 사진과 함께 ‘달달하네 부산? 제법이네 부산. 욘노무손‘이라 적었고 여기서 ‘욘노무손’이 손연재를 뜻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특히나 2014년 장기용은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병아리같이 생긴 사람 좋아해요. 예를 들면 손연재 씨 같은 분위기요”라며 손연재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바 있다.

장기용 이상형
장기용 이상형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와 관련해 장기용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장기용은 손연재와 모르는 사이”라면서 ”해당 사진은 장기용이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차 부산에 갔을 당시 촬영한 사진이다”라며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장기용은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 중이며,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인 손연재는 2017년 은퇴 후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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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연예인 #손연재 #장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