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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0일 11시 17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10월 10일 11시 19분 KST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임스 건이 '수어사이드 스쿼드 2'로 복귀한다

각본을 맡는다.

마블에서 쫓겨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감독 제임스 건이 DC에 합류한다.

Christopher Polk via Getty Images

제임스 건이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2’의 각본을 쓴다는 소식이 9일(현지시각) 데드라인의 보도로 전해졌다. 워너브라더스는 그에게 연출까지 맡기는 것을 고려 중이다.

이는 제임스 건이 마블로부터 해고당한 지 3달 만에 전해진 소식이다. 건은 수년 전 소아성애, 홀로코스트 등을 옹호하는 내용의 트윗을 올린 사실이 수면에 다시 오르면서 월트디즈니스튜디오로부터 퇴출당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출연진은 제임스 건 퇴출 실력에 강하게 반발하며 건의 복귀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기도 했다.

건은 논란이 불거진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커리어를 지켜봐 왔다면 알겠지만, 나는 일을 막 시작했을 때 나 자신을 터무니없고 금기시되는 농담을 하고 그런 영화를 만드는 ‘선동가’로 봤다. 공식 석상에서 여러 차례 밝혔듯, 나는 그 후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했다”라고 사과다. 그러면서 ”한때 저속한 농담을 던지곤 했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는다”라며 ”이미 과거에 사람들을 상처받게 한 발언들에 대해 사과했다. 진심으로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임스 건이 DC 익스텐디드 유니버스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드랙스를 연기한 데이브 바티스타는 트위터를 통해 출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허프포스트US의 ‘James Gunn To Write, Possibly Direct, Next ‘Suicide Squad’ Film’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