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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유명가수전' 아이유가 불면증 고백하며 "아예 잠 포기하고 다른 일 한다"고 전했다

자신의 인생곡으로 ‘무릎’을 꼽았다.

JTBC '유명가수전' 아이유 불면증
JTBC '유명가수전' 아이유 불면증 ⓒJTBC

아이유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9일 JTBC 예능 ‘유명가수전’에는 정규 5집 앨범 ‘라일락‘으로 컴백한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 ‘싱어게인’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아이유는 자신의 인생곡으로 ‘무릎’을 꼽으며 “세상을 떠났을 때 내 대표곡으로 남길 바라는 곡”이라며 “‘밤편지’ 같은 경우 캐릭터를 설정해서 그 역할에 빠져서 썼다면 ‘무릎’은 일기장 그 자체다. 담담하고 솔직하게 부른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유는 “제가 밤에 잠을 잘 못 자는데 ‘내가 가장 자연스럽게 까무룩 잠이 들었던 때가 언제일까’ 생각해보니까 어렸을 때 키워주던 할머니가 무릎에 눕혀서 머리를 사라락 넘겨주실 때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없이 불렀지만 가장 울컥하는 곡”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아이유는 MC 이수근이 ”요즘에도 잠을 잘 못 자느냐” 묻자 잘 못 잔다 고백하며 “불면증이 있을 때는 아예 잠을 포기한다. ‘시간이 많네’ 하면서 다른 일도 하고 새벽에 나가 산책도 한다”라고 밝혔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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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