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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8일 21시 06분 KST

"네가 너무 예뻐서 그래": 그룹 잉크 출신 이만복이 딸을 훈육하는 방식은 경악스럽다

아무리 남의 집 일이라지만...

KBS Joy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그룹 잉크 출신 이만복의 딸 정우 양이 아버지의 과도한 집착 때문에 힘들다는 고민을 꺼내 놓았다.

18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이만복과 아들 범빈 군, 딸 정우 양이 함께 등장했다.

이날 정우 양은 ”아빠가 오빠와 저를 차별한다”며 이만복의 집착이 심하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오빠는 자유롭게 성장했는데 저는 항상 빨리 들어오라고 하고 연락도 잦다”고 했다.

그러자 MC 서장훈은 ”네가 너무 예뻐서 그런다. 내가 정우 아빠라도 집착할 것 같다”며 새침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만복은 ”제가 어렸을 때 좀 놀아 봐서 그런다”고 해명했다.

정우 양이 밝힌 통금시간은 오후 7시반. MC진도 깜짝 놀라자 정우 양은 ”오빠는 다 자유롭게 했는데”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이만복은 ”오빠는 아들이잖나. 사랑하는 딸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딸을 다독이려 했다.

그러나 정우 양이 통금시간을 어기고 연락을 안 받는 등의 반항을 했다가 받은 벌은 상상을 초월했다. 이만복이 아이의 머리를 이발기로 삭발한 것이다. 방송에서는 당시의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MC진은 ”세상에 두상이 너무 예쁘다”, ”삭발해도 예쁘다”라고 했고, 범빈 군은 ”메추리알 같아서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만복은 섭섭함을 토로하는 딸에게 미안하다면서도 ”바로 그 다음날 가발을 사 줬다. 딸 1년 가발을 썼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