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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08일 14시 37분 KST

전진이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할 당시 "멤버들과 융화되기에 내가 미흡했다"고 고백했다

전진은 약 1년 동안 무한도전 멤버로 활약하다 군 입대와 동시에 하차했다.

MBC
MBC '무한도전' 멤버였던 전진.

신화 전진이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 부족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전진은 8일 오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과거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전진은 지난 2008년부터 1년 정도 ‘무한도전’ 멤버로 있었다. 그리고 2009년 군에 입대하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무한도전 팬들 사이에서는 ‘전진 불화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군을 제대한 뒤 ‘무한도전‘에 복귀했던 하하와 달리 전진은 ‘무한도전’에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진은 ”‘무한도전’ 할 때는 너무 어릴 때였고, 바쁠 때였다. 개인적으로 형들과 친해지는 걸 좋아하는 성격인데, 형들이 프로그램을 오래하지 않았나. 그 사이에 융화가 되기에 제가 미흡한 것도 있었다. 그 부분이 항상 (마음에) 걸려 있다”라고 말했다.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전진.

박명수는 ”그때 전진이 눈도 안검하수 수술을 하고, 지금은 자리잡고 편안한 모습이다”며 ”배드민턴을 쳤을 때는 예능신이 내렸었다”고 회상했다. 박명수가 말한 예능신 내린 배드민턴 장면은 아직까지도 무한도전 레전드로 손꼽힌다.

2008년 8월 방송된 무한도전 120회 ‘다찌지리와 리’ 편이다. 상대팀이었던 박명수가 전진을 향해 던진 배드민턴 셔틀콕이 이마 땀을 닦던 전진의 손에 쏘옥 들어가는 장면이다.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포물선을 그리며 전진을 향한 셔틀콕에 멤버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도 놀랐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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