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소녀시대 윤아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서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가 지리산 캠핑장을 찾아와 시선을 모았다.

이날 식구들과 지리산으로 향하던 임시완은 윤아에게 전화를 걸었다. “얼마 만에 만나는 거냐”라는 성동일의 물음에 그는 “이틀 만이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성동일은 둘의 남다른 친분에 놀라워했다.

윤아가 전화를 받자, 임시완은 다정한 말투로 대화를 나눴다. 이를 지켜보던 성동일은 윤아에 대해 “말도 예쁘게 한다”라며 감탄했다. 임시완은 윤아가 평소에도 그렇다며 친구 자랑을 했다.

이후 성동일과 김희원은 초면인 윤아를 기다리며 외모 점검을 해 웃음을 샀다. 이 가운데 임시완은 친한 친구를 만날 생각에 설렘을 드러내며 노래까지 흥얼거렸다.

윤아는 등장하자마자 평소 친분이 두터운 임시완과 편하게 인사를 나눴다. “아뇽~”, ”아뇽아뇽~”이라는 친구들의 인사가 성동일의 부러움을 샀다.

임시완은 윤아의 방문에 한껏 신이 난 모습이었다. 집안을 꼼꼼히 살펴보며 구경하던 윤아는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점검했다. 그러자 임시완은 “예뻐~”라고 다정하게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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